Et cetera
독립투사 얘기는 언제나 감사하고 슬프고 또 슬프다.
악독 친일파가 해방후 계속 권력의 핵심에 있을수 있었던,
전혀 청산되지 않은 후대를 살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전지현 기대 안했는데 발군. 깜짝 놀랐다.
나중에 아무도 기억 못할 이름들을 읊던 마지막 대사에 결국 울었다.
전지현에게 우리 잊지 말라던 대사는 결국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