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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cstasy

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96)

뽀리너 2011. 2. 5. 20:54


요새 디즈니 OST가 땡겨서 듣고 있는 음악들 - 노틀담의 꼽추 OST중 4곡.
1996년이구나.....톰헐스가 콰지모도 목소리라고 해서 극장에서 봤었다.


저 바깥세상은 저주받은 곳이며
네가 여기에 있는 것만이 안전하다고 하는 프롤로의 노래.
내가 너의 유일한 보호자임을 얘기하며
Remember what I told you Quasimodo....로 시작되는
프롤로의 목소리와 그에 따르던 콰지모도의 자포자기한 목소리는
섬뜩함과 연민이 동시에 느껴지는 넘버.

근데 왜 나 지금까지 프롤로 목소리가 제레미 아이언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Out there
흉측한 모습의 콰지모도에게서 상상하지 못했던 미성이 나오던 애니메이션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이 노래 정말 좋아한다.
톰 헐스의 아마데우스의 웃음소리가 자꾸 생각났지만 ㅋ

Out there 를 좋아하지만 내가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좋아하고,
1996년 이후로 한번도 CD player나 MP player 에서 빼지 않는 넘버는
에스메랄다가 부르는 God help the outcasts.

가사도 정말 좋고, 노래도 정말 좋고.

한낱 집시인 내가 당신에게 기도해도 당신이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도 한때는 이방인 아니었나요....

가사를 다 쓰고 싶지만 저작권이 무서운 관계로 흠흠;;;

마지막으로 주제가  Someday 는 워낙 당시에도 흥했으니 패스.
우리나라에도 왔었지 아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보게된건 the little mermaid 때문이긴 한데
노래는 주로 노틀담만 듣게된다.
인어공주는  OST가 테이프란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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