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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럼 어디...
경수와...얘기해 보겠습니다...
더해?
내가 돌기 전에는, 우리가족들한테 그런 일 당하게 할수 없다는거
널 아무리 좋아해도, 눈 질끈감고 네 생각만 할수 없다는거
네 어머니가 무서워 덜덜 떨었다는거
이 절망감은 바닥이 없다는거!!!!!!!!!!
난 너한테 자격미달이야.
내 마음에 너를 꽉 채우고..
태섭이 밥이 안넘어가서 꾸역꾸역 먹는데
내 목이 메입디다...
나는 너래야 하고, 너는 나래야해.
누구한테도 너 못줘.
수현신이시여...
이렇게 후벼파고 소금까지 뿌려주시다니....
아픔이 배가 되어 느껴지네요...ㅠㅠ
너무 아파서 차마 울 수도 없었다.
잘수도 없어 이렇게 복습하면서 캡쳐나 올리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