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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오리지널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드라마
조엘 킨나만이 주연이니까! 껄껄껄
넘나 훈훈한 떡대와 아름다운 북유럽남자 특유의 금발과 파란 눈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배우
그냥 티 하나 입고 앉아있는데 등짝에서 막 근육이 움직여 ㄷㄷㄷㄷ
그것도 그거지만 대체역사물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음.
The man in the High Castle 을 넘나 잼나게 봐서 이번도 기대하고 봤는데
10편까지 순식간에 본듯.
70년대 초기의 우주선에 대한 지식과 기계들로 달탐사를 하면서
많은 위기를 겪는데,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보게된다.
그러면서 소련과의 달탐사 갈등과 여자 우주인에 대한 편견을 깨나가는 내용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워터게이트 사건을 모티브로 대통령의 통화 내용이 흘러나오면서
정치적 이권에 따라 휘말리는 나사의 모습도 웃프고.
/Apple + Orig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