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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이오빠 못하는게 뭐지
기타랑 보컬 단기간으로 집중 레슨 받았다는데 이뭐....
감독까지 하시고...
오스트가 반 먹는 영화이긴 했지만
마지막에 극장에 훌쩍 거리는 소리가 꽤 들렸을만큼 몰입하는 관객들도 많았을 정도로 연출도 훌륭했다.
레이디 가가는 연기가 썩 좋진 않았는데...뭐 이건 내취향이니...
그리고 잭슨이 앨리와 만나는 과정이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그닥 와닿지 않았기때문에
계속 둘이 알콩달콩한데 자꾸 레이디가가만 생각나고요.
잭슨이 점점 퇴물이 되어가는 과정도 너무 단순하게 보여줘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지루했던 것 빼곤 나쁘지 않았음 ㅎㅎ
브래들리 쿠퍼는 제말 찐한 멜로 한편만 좀...굽신굽신..
그 예쁜 눈에서 꿀떨어지는거 좀 봅시다....
찰리는 진짜 브래들리 쿠퍼 애완견 실명 그대로 본인 출연 ㅋㅋㅋ
꼬리 돌리는게 넘나 현실인것 ㅋㅋㅋ
당분간 이 영화 오스트만 듣게 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