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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본 목적은 크리스 프랫을 보겠다는 의지가 대부분이었어서
내용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그냥 재미있게 봤음.
렙터가 메인이라 그런지 티렉스의 출연량이 적어 지난번보다 스펙타클한 맛은 좀 떨어졌고
블루 교감 장면은 "아 이건 뭐 고양이야?" 싶...
제발 눈만은 감지마....했는데 눈 감아버려서 파충류가 왠 교감? 하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던듯 ㅋ
쥬라기 월드 1의 그 섬은 마치 몇만년전 지구와 같이 멸종....난 오히려 거기서 좀 찡했는데...
손녀 아닌 손녀의 이야기와 앞으로 펼쳐질 레알 쥬라기월드를 기대하게 되긴 하는데....
쿠키 왜 그따우.....
그 긴 시간을 기다려서 본 쿠키에 극장에 남아있던 사람들 모두 헛웃음...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지 "이게 쿠키라고?" 라며 절규하던 몇 분....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