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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해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주세요...
눈떠.
이게 다 뜬건데요.....
나두 사랑! 아저씨!
닥쳐!
사랑!
네 이놈!!
누구는 명함이 없어서 전화를 못하고 있는데
지들은 아주....
왜, 싫어?
그냥 내보내고 우리끼리 오순도순 살자는데? 지금껏 그랬듯이?
지금껏 누구랑 산거야 대체...
드라마 보고 뭐배웠니?
한번 주기 시작하면 끝이야. 계속 협박 당하고 싶어?
내보내기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야 난 내보내고 싶지, 내보내고 싶어 죽겠다니까 지금?
그런게 있어. 알려고 하지마.
좀비 너무 무섭지 않았냐?
하아...한국영화의 미래가 밝아...
저 자쉭인가...그 대표라는 자쉭..
니가 봤어? 나 야구하는거?
보고 깜짝 놀랄라구 이게!
아 저는 이제 입주민도 아니고 "이거"에요?
아 예 이거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인간의 수명은 고작 백년
돌아서 한번 더 보려는 것이
불멸의 나의 삶인가, 너의 얼굴인가.
아
너의 얼굴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