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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느라 뭔말 하는지 기억도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크게 웃었다 ㅋㅋㅋㅋ
셔츠
어깨
눈빛
다 좋은데 아구좀 구만 내밀어....
끝나고 새된 목소리로 눈썹 팔자되서
쇼쿵~ 했을 생각하니 저 쎄보이는 표정 웃길 뿐이고 ㅋ
오래간만이에요, 내가 이뻐하는 후덕쇼.
아, 요샌 일드 방송 다 끝나면 훌루에서 볼수 있구나.
재미 없어서 다 못볼줄 알았는데 캡쳐까지 해가면서 끝을 볼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
모태솔로의 성장드라마라고 볼수 있어서 의외로 담백한 러브스토리였던게 컸던 듯.
근데 오어부 코믹은 하지 말자는 맘은 변치 않았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