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응답하라 1994 E02
뽀리너
2013. 10. 31. 21:40
안녕히 주무시소 행님
응~순천 니도~
삼천포요 행님, 삼천포 삼천포라고예. 내 백번을 말했심니더
야...근데..그 뭐 순천이나 삼천포나 거가거 아니가?
도가 다릅니다 도가~
미안하다 임마, 화내지 마라~
삼천포 방 셋째서랍에 있는 비디오 테이프 궁금함 ㅋㅋㅋ
응사 명장면 중 하나 ㅋㅋㅋ
이장면은 그냥 영상으로 봐줘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디테일하고 찰진욕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꼬름해있는 삼천포 ㅋㅋ
가시나 누워 소화안되게 과자는 무슨 과자고.
어무이 요 아 배고픈것 같은데 뭐좀 주이소~
잠시후 종류별로 산 과자 던져주고 다시 나가는 쓰레기.
인당 10개씩은 먹어야 한다며
패기있게 시킨 "비스켓" 40개 ㅋㅋㅋㅋ
어릴적 나의 꿈은
오빠와 결혼하는 것이었다.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너는 모르겠지..."
귀신같이 흐르는 서퉁의 "너에게".....
난 서울 온지 5년 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