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FUR : An Imaginary Portrait of Diane Arbus
뽀리너
2013. 3. 8. 23:48
기형인 등의 사람들을 주로 찍었다는 여성사진작가 디안 아버스에 대한 이야기.
그녀가 사회에서 격리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티브를 상징하는 듯한 로다쥬의 다모증인은
우아하면서도 슬픈 모습뒤로 개구진 모습이 살짝 살짝 보여
어쩌면 더 슬퍼 보이는 듯.
사실 로다쥬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찾아본 영화인데
의외로 빠져들어 집중.
디안 아버스에 대해서도 잠시 검색해보기도 했음.
우리나라에서 개봉 못했을것 같은데 어땠나 모르겠네.
이 영화덕에 서양아저씨들 누드를 평생 볼것 다본듯 -_-
PS. 니콜 키드만 정말 정말 예쁘다.
언니는 세월 가는게 아쉽겠어요.
하지만 로다쥬도 만만치 않음.
오빠 4월 아이언맨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