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tacus_Blood and Sand S02E10_Season Finale

 

가니쿠스 누구니. 가니쿠스가 젤 멋지다.

프리퀄에서 눈에 확 띄더만 역시.

시즌 3 할꺼면 가니쿠스 메인으로 가주세요.

 

시즌 2 스파르타쿠스도 대역으로 시작하면서 부담은 많았겠지만

역시 안어울린다.

 

일단 연기를 너무 못해......

앤디 윗필드의 카리스마와 그 슬픈 눈을

그 이상, 아니 그만큼도 끌어내지 못하는 아쉬움.

 

주연이 아쉬워버리니 내용 자체가 지루해지고

저렇게 강렬하게 허공 바라보는 오그라드는 씬에서

웃음이 나올 줄이야...-_-

 

그토록 염원하던 글래버와의 마지막 결투씬은

아무런 느낌없는 스파르타쿠스덕에 밍숭맹숭하고 잔인하게만 끝나버렸다.

 

시즌 2는 루크레시아와 일리시아의 암투와 살육-_-이 제일 스릴있고 재미있었음.

 

결론 : 스파르타쿠스는 영원히 앤디 윗필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