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추노 3화, 6화

뽀리너 2010. 1. 24. 22:17


이 총각 맘에 든다.
누구지?


언니 제발 옷이라도 갈아입고.....
민폐라는 거 아는 분이 주막에 하룻밤 들렸는데도 그 고운 소복을 고집하시나요.
제 손으로 오라도 못푸는 곱디고운 우리 언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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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본적 없는 그런 사극.
가끔 허술한 설정이 보이지만
연출이 꽤나 자신만만한 무술씬도 볼만하다.
몇몇 주연들의 연기가 안타까운 덕분에
조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OST도 좋고, 재미있네.

지난주부터 미친듯이 얽히고 섥힌 인연의 끈에 묶여서 정신없는 크눈보다
추노를 더 챙겨볼 듯.